악한 자는 여전히 살고, 슬픔의 역사는 계속된다. 강자의 만행정신대 치욕상처창가에 앉아 있는 할머니의 주름 한골 한골에는역사의 우둠이 깊다. 처절히 맑은 캘거리의 하늘이오늘은 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