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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딜레마
* 이슬람 종교는 크게 수니파와 시아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본주의적 보수성을 드러내는 수니파와 비교적 중도적인 시아파. 시아파의 대부분은 이란과 이라크인데, 이란의 시아파가 미국과 적대적 관계에 있다는 것고, 이라크 사담 후세인의 기반이이었던 수니파가 후세인의 몰락으로 자리를 잃게 되었지만, 문제는 여전히 복잡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이란의 시아파와 이제 미국의 협조자로 나와야 할 이라크의 시아파가 같은 종교적 이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라크를 잠정적으로 통치할 미국의 과제는 여전히 험난합니다. 그래서 왜 쳐들어 갔는지...앞으로 20년 후에 닥칠 석유문제가 바로 이라크 침공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운영자

이라크 시아파 대규모 반미시위


이라크 임시정부 구성을 위한 첫 회의가 15일 열렸으나,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시아파 이슬람세력의 유력 지도자들이 미국 주도의 회의 참가를 거부하고 시아파들이 대규모 반미시위를 벌이는 등 앞으로 임시정부 구성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라크 남부 우르의 탈릴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회의에 미군에 의해 지명초청된 이라크 국내외 대표 80여명은 △법치에 기반한 민주적 연방체제와 △비폭력 △다양성의 존중 등 새 정부 구성원칙에 대한 13개항의 성명을 채택하고 10일 이내에 다시 모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는 이라크 최대 시아파 반체제단체인 이슬람혁명최고평의회(SCIRI)가 미국 주도에 불만을 표시하며 참석을 거부했고, 시아파 주민 2만여명은 이날 인근 나시리야에서 대규모 반미 집회를 열고 ‘점령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였다. 집회 참석자들은 “모든 반체제 지도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고 했으나 미국을 지지하는 이들만이 참석했다”고 미국을 비난하고 “점령 기간은 6개월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수백명의 이라크인들이 미군들이 이라크인 요원 충원을 위한 본부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팔레스타인호텔 앞에서 “미군 나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사흘째 반미시위를 벌였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라크전에서 “명백한 승리를 거뒀다”고 공식 선언했으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날 시리아와 이란에 대한 공격 계획은 없다고 공언했으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이라크가 시리아로 석유를 불법 공급해온 파이프라인을 폐쇄했다고 밝혀 미국의 시리아 제재와 압박이 실행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시리아로 통하는 모든 파이프라인이 폐쇄됐는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이라크 내의 (석유) 인프라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는 2000년부터 유엔의 경제제재 조처를 위반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라크로부터 날마다 원유 15만∼20만배럴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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